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모를 배려하는 양육문화 확산에 나섰다.남·북구보건소는 6일 이마트와 지역 산부인과 등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세계모유수유주간은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는 국제 캠페인이다.보건소는 현수막과 홍보 피켓을 활용해 모유수유의 장점과 필요성을 안내하고, 산모들이 편안하게 모유수유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가족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모유에는 영아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와 면역물질이 들어 있어 면역력 향상과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산모에게도 산후 회복과 일부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포항시는 모유수유가 산모 개인의 노력에 그치지 않고 가족과 지역사회의 지지 속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관련 홍보와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김정임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은 “올바른 모유수유 정보를 널리 알리고 산모와 아기를 함께 응원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