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기후위기와 생태환경을 주제로 아동·청소년들의 환경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높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센터는 6~7일 부산 국립청소년생태센터와 경남 국립밀양기상과학관에서 아동·청소년 자원봉사단과 대학생 리더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아동·청소년 ECO ACTI:ON 캠프’를 진행했다.첫날에는 환경 O/X 퀴즈와 클린 헌터, 북극곰 구출작전 등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익혔다.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는 외래생물 문제를 배우는 ‘생태탐정’과 꿀벌의 생태적 역할을 이해하는 ‘Bee의 Lab소디’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둘째 날에는 국립밀양기상과학관에서 센터가 자체 제작한 미션지를 활용한 ‘찾아라! 미션 골든벨’을 진행하며 기후변화와 기상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센터는 안전한 캠프 운영을 위해 대학생 리더와 직원이 한 달 동안 사전회의를 열어 프로그램 구성과 조 편성, 안전관리, 비상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류진열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캠프가 아동·청소년들이 환경보호와 자원봉사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센터는 이달 중 캠프 운영 평가회를 열어 참가자 의견과 만족도, 안전관리 결과 등을 분석해 내년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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