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트라우마센터가 재난과 각종 사고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포항트라우마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흥해읍 치유농장에서 트라우마 고위험군 15명을 대상으로 ‘마음치유농장’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10주 동안 농작물을 심고 가꾸는 원예활동과 심리치유를 연계해 참여자들이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참여자들은 작물의 성장 과정을 직접 돌보고 다른 참여자들과 경험을 나누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포항트라우마센터는 참여자 만족도가 높아 ‘마음치유농장’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마음치유농장이 심신의 안정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 회복을 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참가 신청은 19일 오후 2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포항트라우마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트라우마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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