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대학과 청년 정책을 하나로 묶은 ‘대학청년과’를 신설하고 기존 3개 팀을 6개 팀으로 확대해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 정착 정책을 강화한다.경북도는 10일 자 조직개편을 통해 대학정책과와 청년정책과를 통합한 ‘대학청년과’를 신설한다.이번 개편은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등 인구 위기에 대응해 대학과 청년 분야의 기능을 연계·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대학청년과는 ▲대학정책팀 ▲청년정책팀 ▲평생교육팀 ▲청년권익소통팀 ▲지역인재육성팀 ▲K-U시티팀 등 6개 팀으로 구성된다.도는 대학·청년 정책을 대상별로 세분화하고 청년 수요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정책을 재편해 청년 친화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조직개편과 함께 대학·청년·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인재 생태계인 ‘G(GROW)-인재 밸리 경북’ 조성도 추진한다.대학을 중심으로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정책을 통해 취·창업과 성장·도전을 지원한 뒤 K-U시티 사업과 연계해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이상수 경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인재의 산실인 대학과 지역 성장의 주체인 청년 업무를 연결·통합한 새로운 도전”이라며 “대학과 청년,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인재 생태계의 성공 모델을 경북에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