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적극적으로 일한 공무원에게는 확실한 보상을, 업무 추진 과정의 부담에는 제도적 보호를 제공하는 '보상과 보호' 중심의 적극행정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경북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기관장 선도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혁파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추진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기존 우수공무원 선발 중심의 보상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적극행정 실천에 즉시 보상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팀장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협업, 아이디어 발굴, 제도 개선 등 실천 사례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가장 큰 특징은 감사·징계·수사·소송 등에 직면한 공무원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적극행정 보호관제'의 본격 운영이다. 
 
상담부터 면책 건의, 소송비용 지원, 관계기관 의견 제출까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기존 면책보호관의 역할을 감사 단계 중심에서 적극행정 전 과정으로 확대한다.이 밖에도 적극행정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사전컨설팅 제도를 확대해 불명확한 법령·규제로 인한 업무 주저를 줄이고, 우수공무원 선발·인센티브 확대와 경진대회, 교육 등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한다.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적극적으로 일한 공무원은 확실히 보상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은 끝까지 보호하는 제도를통해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자연스럽게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