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북포항 CGV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00여 명을 대상으로 단체 영화관람 행사를 열었다.아이들은 이날 영화 ‘토이스토리 5’를 함께 관람하고 간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단순한 문화체험을 넘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소통하고 우정을 쌓는 기회가 됐다는 게 중앙동의 설명이다.이번 행사는 중앙동이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아동 정서지원사업 ‘온(溫)마음 이음 길’의 하나다.‘온마음 이음길’은 아이들이 건강한 마음과 밝은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영화관람을 비롯해 반려식물 식재, 취미교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특히 이번 영화관람은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함께하는 경험’의 의미를 되새겼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정연학 중앙동장은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웃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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