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방학과 주말 돌봄 공백으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한 '황금도시락'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돌봄 공백에 따른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황금도시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 운영되는 사업으로, 적십자 봉사원들이 아동의 선호를 고려해 식단을 구성한다. 식재료 구입부터 밑반찬 조리, 포장, 전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맞춤형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대구 북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 명이며, 총 7회에 걸쳐 밑반찬과 아동 선호 간편식 등을 전달한다. 특히 방학과 주말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기간에 맞춰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해 결식 예방과 건강한 성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아동의 식사 만족도와 영양 균형을 함께 고려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배인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은 "성장기 아동에게 안정적인 식사를 지원하는 것은 건강한 성장과 일상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봉사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황금도시락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