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두호동 지역자율방재단이 말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수박 나눔과 경로당 방역 봉사에 나섰다.두호동행정복지센터와 두호동 지역자율방재단은 13일 두무치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5곳을 찾아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고 안심 방역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무더위 쉼터로 이용되는 경로당의 위생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역자율방재단 회원들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수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어 드림종합관리㈜ 김승태 대표가 후원한 소독약품과 방역장비를 활용해 경로당 내부 곳곳을 꼼꼼하게 소독했다.두무치경로당 최군자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시원한 수박도 나눠주고 깨끗하게 방역까지 해줘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김일남 두호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주유미 두호동장은 “나눔과 봉사에 참여한 지역자율방재단과 소독 물품을 후원해 주신 김승태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촘촘한 지역 돌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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