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의 라멘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멘지(MENJi)'가 부산 1호점인 서면점의 일 최고 매출이 오픈 2개월 만에 302만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멘지 부산서면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서면 젊음의 거리 메인 동선 안쪽에 위치한 2층 건물, 15평 규모의 매장이다. 접근성을 이유로 임대료가 높은 1층을 선택하는 일반적인 외식 브랜드와 달리, 예비 창업자의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수익률을 고려해 2층 입지를 선정했다는 게 본사 측 설명이다.해당 매장은 이러한 입지 조건 속에서도 일 최고 매출 302만 원을 기록하며 평일과 주말 모두 안정적인 매출대를 유지하고 있다. 본사는 이를 철저한 상권 분석과 차별화된 메뉴 구성에 따른 결과로 파악하고 있다.부산서면점은 브랜드 주력 메뉴인 '도쿄식 토리파이탄 라멘'과 '일식 수제 돈카츠'를 함께 판매하는 복합 매장 형태로 운영된다. 라멘의 특수성에 대중적인 돈카츠 메뉴를 조합해 이용객의 선택 다양성을 넓힌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멘지는 서면점의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부산 및 영남권 출점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부산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브랜드를 알리고, 이후 부산, 울산, 창원, 대구 등 영남 주요 도시에서 지역별 가맹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박람회 및 창업설명회 기간 내 계약을 진행하는 예비 창업자에게는 한시적인 창업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김기원 본아이에프 멘지 본부장은 "서면점의 매출 실적은 입지 조건과 상권 분석이 함께 작용한 결과로 본다"며, "외식 창업을 고려하는 영남권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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