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기계면에서 제81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주민 화합을 다지는 음악회가 열려 지역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기계면은 지난 15일 서포항 한마음 색소폰 연주단 주최로 ‘제4회 서포항 8·15 광복 음악회’가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기계면행정복지센터 등이 후원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후환 포항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참석자들은 서포항 한마음 색소폰 연주단의 연주와 기계 어울림 풍물단의 축하공연을 감상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지역민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기계면에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되돌아보며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김곤섭 기계면장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지역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윤병국 서포항 한마음 색소폰 연주단장은 “이번 음악회가 광복절의 의미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음악을 통해 기계면민 모두가 하나 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