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가족관계등록사무 업무역량을 인정받아 올해 정기감사를 면제받는다.북구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가정법원이 실시한 가족관계등록사무 정기감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2026년도 정기감사 면제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가족관계등록사무는 출생·혼인·이혼·사망·국적 등 주민의 신분관계와 직결된 국가위임사무로 정확성과 전문성이 요구된다. 북구는 지속적인 업무 연찬과 전문교육 등을 통해 업무 역량을 높여왔다.대구가정법원이 지난 8월 초 통보한 2026년 정기감사 계획에 따르면 전체 76개 관서 가운데 북구청을 포함한 9개 관서가 감사 면제 대상으로 지정됐다.북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가족관계등록 업무의 정확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이근수 북구청장은 “가족관계등록은 주민의 삶과 밀접한 업무인 만큼 정확성과 신뢰가 중요하다”며 “주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