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올해 상반기 상담 건수가 지난해보다 1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소방본부가 2026년 1~6월 상담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4만515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9899건보다 5258건 늘었다.유형별로는 의료기관·약국 안내가 1만5809건(35.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응급처치지도 1만4936건(33.1%), 질병상담 7835건(17.4%), 의료지도 4490건(9.9%), 이송병원 선정 2072건(4.6%) 순이었다.특히 질병상담은 지난해 3625건에서 올해 7835건으로 116.1% 급증했다. 응급처치지도도 지난해보다 26.2% 증가했다.반면 의료기관·약국 안내는 7.1%, 의료지도는 18.2% 감소했다. 전체 상담에서 의료기관·약국 안내가 차지하는 비중도 42.7%에서 35.0%로 7.7%포인트 낮아졌다. 질병상담 비중은 9.1%에서 17.4%로 8.3%포인트 높아졌다.성호선 경북소방본부장은 “상담 실적을 지속해서 분석하고 모니터링해 도민들이 필요한 순간에 적절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을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