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영양·영덕·청도·영천 등 4개 시군에서 대학 연계 ‘온동네 돌봄 주말 가족 프로그램 시즌2’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경북도 앵커 핵심사업인 ‘U-온동네 초등 돌봄·교육’ 사업의 하나로, 지역 대학의 전문 인력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초등학생과 가족이 주말을 함께 보내며 체험·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시즌2는 천문, 전통문화, 환경·자원 순환, 제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영양군은 밤하늘 관측·별자리 투어와 목공 프로그램을, 청도군은 도마·쟁반·책갈피 만들기를 운영한다.    영덕군은 화과자 및 케이크 만들기를, 영천시는 포도를 활용한 케이크 만들기와 자원 순환 작은 지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각각 12회씩 진행한다.앞서 경북도가 상반기 의성·성주·칠곡 3개 시군에서 운영한 주말 가족 프로그램에는 1121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는 98.5%에 달했다.오레지나 대구가톨릭대 교수는 “이번 시즌2는 경북 지역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와 연계해 돌봄·교육과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구성했다”고 말했다.이상수 경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가을을 맞아 아이들에게 양질의 돌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가족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대학 분야별 전공 교수들과 아동 전문가, 인문·문화·예술 분야 관계자들이 양질의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대학 지원 앵커 체계를 활용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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