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포스코 본사 포스코갤러리에서 ‘2026 포항 예술인 아트페어’를 개최한다.포항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포스코갤러리에서 처음 열리는 개방형 미술시장이다. 포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서양화와 한국화, 서예, 조형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30여 점을 선보인다.시민과 포스코 임직원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작품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번 아트페어는 지역 작가에게 작품을 알리고 판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일상 가까이에서 지역 미술을 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이상락 포항미술협회 지부장은 “이번 아트페어가 창작의 즐거움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영아 포항제철소 과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문화예술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전시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과 임직원이 전시장을 찾아 지역 작가들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포항제철소는 포스코갤러리에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효자아트홀에서 연극과 뮤지컬 등을 선보이는 등 지역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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