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은 19일 안동시 경북본부 대강당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와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한농연 경북·전북도연합회 상생 교류 한마당’을 개최했다.행사는 두 지역 농업인단체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와 인구 감소, 고령화 등 농업·농촌 현안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주원 경북농협 본부장은 ‘기후위기 시대, 농업의 가치와 농협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본부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를 설명하고 식량안보와 환경보전, 지역공동체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강조했다.‘농촌 소멸,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는 경북·전북 농업인단체 관계자들이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실태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김 본부장은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지역을 넘어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함께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농업인단체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경북·전북 한농연 상생 교류 행사는 1999년 시작해 올해로 27년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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