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지방정부 일자리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중구는 지난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전국 지방정부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구가 이 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전국 지방정부 일자리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정부 시상이다. 일자리 목표와 추진실적을 비롯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정책의 계획과 집행,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중구는 2025년도 일자리목표 공시제 추진실적 평가에서 지역 여건에 맞춘 일자리 계획과 사업 추진, 유관기관 협력, 일자리대책의 효과와 주요 사업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중구는 그동안 관광·상권을 활용한 도심경제 활성화, 청년 창업 지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취업지원 등을 추진해왔다.특히 대구지역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청년창업 지원센터 2곳을 운영하며 창업기업 인턴십과 대학생 행정인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상권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맞춤형 취업지원도 확대해왔다.이번 수상으로 중구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함께 최우수상 인센티브 및 역량강화 사업비를 지원받는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일자리 수요를 반영한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청년 창업과 소상공인 지원,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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