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악협회 문경지부는 지난 18일 문경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제4대 국악협회 문경지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악협회 회원과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이임사, 취임사, 격려사, 축하공연, 회원 화합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황금순 이임 지부장은 지난 2014년 (사)한국국악협회 문경지부 설립 당시부터 2026년 7월까지 12년간 지부를 이끌며 지역 국악의 기반을 다지고 전통문화 발전에 힘써왔다.황 지부장은 이임사에서 “2014년 창립 이후 긴 세월이 흘렀다”며 “불모지와 같았던 문경의 국악이 오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기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제4대 지부장으로 취임한 함수호 신임 지부장은 오는 2030년 7월까지 4년간 문경 국악의 발전과 회원 화합을 이끌게 된다.함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먼저 황금순 전임 지부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주요 추진 방향으로 ▲회원 확대 ▲공연 기회 확대를 위한 공모사업 적극 참여 ▲회원들의 역량과 열정을 결집해 국악으로 행복한 문경 만들기 등을 제시했다.이동욱 문경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2년 동안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국악협회 문경지부를 이끌어 주신 황금순 지부장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함수호 지부장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지역 국악인의 후속 세대 양성과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신임 함수호 지부장은 회원 확대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공연 기회 확대 등을 바탕으로 문경 국악의 저변을 넓히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