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오는 29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올해 마지막 물총놀이와 세계음식 맥주페스타를 연다.이날 행사는 폭염 속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철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낮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총놀이가 열리고, 저녁에는 앞산해넘이전망대와 하늘다리를 배경으로 세계음식과 수제 맥주를 즐기는 축제가 이어진다.남구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맥주축제에서는 다양한 세계음식과 수제 맥주를 선보이며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24개 셀러가 참여해 양말·잠옷, 헤어 액세서리, 수제 캔들·디퓨저, 가죽 소품, 여성 의류, 풍선, 반려견 의류·장난감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공원 무대에서는 공연과 주요 행사가 진행되며, 현장 모습은 ‘앞산마을방송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된다. 행사 영상은 향후 앞산빨래터공원의 관광자원과 문화·관광 콘텐츠를 알리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여름 문화행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산빨래터공원을 사계절 시민들이 찾는 문화·관광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