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수성1가동과 중동 일대 노후 건물번호판 2천300여 개를 새로 교체했다.수성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마무리하고 이달까지 낡거나 훼손된 번호판 2천300여 개를 무상 교체했다.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주소 확인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새 건물번호판은 야간에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반사 성능을 높이고 내구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했다.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면 현재 위치의 주소정보가 경찰과 소방에 자동 전송돼 긴급상황 발생 시 구조 요청에 활용할 수 있다.수성구는 앞서 지난 7월 수성1가동과 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목적과 교체 대상, 추진 일정 등을 안내했다. 앞으로 다른 동의 노후 건물번호판도 단계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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