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의 인천~로마 노선이 취항 2주년을 맞았다.23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2024년 8월 첫 취항 이후 지난 2년간 인천~로마 노선을 530여 편 운항하며 누적 24만5000여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여름 성수기뿐 아니라 봄·가을 비수기에도 안정적인 탑승률을 유지하며 연중 수요를 확보했다.탑승객 국적은 한국, 이탈리아, 일본, 중국, 미국 순으로 많았으며 20~30대 비중이 높았다. 개별 자유여행객과 출장객, 가족 단위 여행객 등 다양한 수요층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화물 수송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A330-200과 B777-300ER 등 대형기의 하부 화물칸을 활용해 자동차 부품과 정밀기계류, 이커머스 물량 등 약 6900t의 화물을 운송했다.현재 인천~로마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낮 12시35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7시15분 로마 피우미치노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로마에서 오후 9시15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4시10분 인천에 도착한다.해당 노선에는 비즈니스 클래스와 함께 편도 2회의 기내식이 제공된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인천~로마 노선이 안전 운항과 합리적인 운임,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유럽 대표 노선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