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관리사무소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운영한 문경새재 야외 물놀이장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지난 8월 3일부터 21일까지 21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제2주차장 일원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했으며 총 35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이용객 2000여 명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로, 문경새재 야외 물놀이장이 지역의 대표적인 여름철 가족 피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3회 운영됐으며 팬더 슬라이드와 야자수 슬라이드, 트윈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어린이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었다.또한 몽골 천막과 그늘막, 테이블 등을 마련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바닥 보호매트를 설치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높였다. 회차별 안전점검과 안전요원 상시 배치를 통해 부모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형 공간을 조성했다는 평가다.운영 기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모든 회차가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문경시민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 문경새재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졌다.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문경새재 물놀이장이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추억을 선사하는 한여름의 특별한 쉼터로 자리 잡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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