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팔거천에서 도시철도 3호선을 활용한 이색 체험형 축제가 열린다.북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팔거천 동천역 하단 일원에서 ‘수상한 피크닉 in 팔거천’ 행사를 개최하고 주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기존 ‘팔거천 떡크닉’의 기간을 늘리고 콘텐츠를 강화해 독립 행사로 확대했다.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도시철도 3호선 1편성(3칸)을 통째로 활용하는 ‘수상한 하늘열차’다. 참가자들은 열차 안에서 추리게임과 팀 대항 게임을 즐기게 된다.9월 12일에는 열차에 숨어든 수상한 승객의 정체를 찾아가는 ‘수상한 MZ열차’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열차 곳곳의 단서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며 정체를 추리하는 방식이다. 13일에는 3개 열차 칸이 각각 팀이 돼 다양한 게임으로 승부를 겨루는 ‘하늘열차 대항전’이 열린다.이와 함께 주민들이 복면을 쓰고 목소리만으로 노래 실력을 겨루는 ‘복면가왕 콘테스트’와 공연, 체험, 먹거리 부스 등도 마련된다.‘수상한 MZ열차’와 ‘하늘열차 대항전’, ‘복면가왕 콘테스트’ 참가 신청은 9월 7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bukgu_riverculture)과 행사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이근수 북구청장은 “팔거천과 하늘열차를 배경으로 공연과 체험,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도시철도 3호선에서 펼쳐지는 이색 체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