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주민들과 함께 불법주정차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주차질서 개선에 나섰다.중구는 지난 21일 남산1·2·3동과 대봉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및 주민 30여명과 함께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주민자치 특별지도반’을 운영했다.참가자들은 남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과 6대 주정차 금지구역에서 불법주정차 단속과 계도 활동을 벌이며 실제 단속 과정을 체험했다.특별지도반은 구청과 청소년지도협의회,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운영되며 9월에는 계성초등학교 일원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참여 주민은 “불법주정차 실태와 단속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면서 주차 단속 행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주차 문제를 민관이 함께 해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교통안전과 올바른 주차질서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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