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4일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2026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북부권역 교육훈련'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안동시 등 북부권 11개 시군 자원봉사 관계자 80명이 참여해 국가 재난대응체계와 지원단 역할을 익히고, 시군별 맞춤형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교육은 국가 재난대응체계 및 지원단 역할 소개, 최근 운영사례 공유, 시군별 맞춤형 운영계획 수립 순으로 진행됐다.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가동을 위해 지역별 재난 특성과 자원봉사 여건을 반영한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현장 대응체계도 점검했다.앞서 지난해 대형 산불 당시에는 피해지역 5개 시군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가동돼 1721개 봉사단체, 2만 6699명의 자원봉사자가 급식·구호품 지원과 피해 복구 활동을 펼친 바 있다.경북도는 이번 북부권역 교육에 이어 다음 달 9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포항시 등 남부권 11개 시군 70명을 대상으로 2회차 교육을 진행한다.한편, 경북도는 22개 시·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한 나눔문화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2023~2026년 4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나눔문화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김상철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자원봉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과 민간,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중심의 신속하고 일원화된 현장 지원체계가 작동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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