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조달청 혁신제품을 활용해 전자문서 기반 업무환경 구축에 나선다.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조달청이 주관하는 ‘2026년 제3차 혁신제품 시범사용 사업’ 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사업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제품을 공공기관이 실제 업무에 활용해 성능을 검증하고 제품의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전자문서 기반 업무환경 구축을 위한 9680만원 규모의 업무지원 예산이 투입된다.도공서비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자서식 작성부터 전자서명, 실시간 제출, 문서 보관과 통계관리까지 가능한 전자문서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다.기존 출력과 수기서명, 스캔, 실물보관 방식의 업무를 디지털화해 처리 시간을 줄이고 종이 사용과 문서 보관 비용도 절감할 계획이다. 비정형 문서 데이터도 표준화해 실시간 통계 분석과 정책 의사결정에 활용할 방침이다.또 실제 행정 현장에서 제품 성능을 검증하고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해 혁신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테스트베드 역할도 수행한다.도로공사서비스 관계자는 “불필요한 행정 낭비를 줄이고 문서 데이터를 미래 자산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민간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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