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 조정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여자 일반부 조정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포항시청 조정선수단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화천군 화천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포항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총 53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특히 지난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꾸준한 경기력을 과시했다.대회 첫날부터 금빛 레이스가 이어졌다.여대 및 일반부 쿼드러플스컬에 출전한 최수진·성주영·김유진·이수연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이어 싱글스컬에 출전한 이수연 선수가 다시 금메달을 추가했고, 경량급 더블스컬에서는 남다인·최수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경량급 싱글스컬의 남다인 선수도 은메달을 보태면서 포항시청은 금 3개, 은 1개로 종합우승을 확정했다.포항시청 조정선수단의 이번 성과는 특정 종목에 의존하지 않고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고른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김동진 포항시 체육산업과장은 “종합우승 3연패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단과 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포항시청 조정선수단은 다음 달 전남 장성군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해 또 한 번 정상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