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포항시 중앙로 꿈들로 독도사관학교 전시관에서 79번째 개인전을 연다.이번 전시는 ‘용(龍)’을 주제로 김 서예가가 약 1년 동안 준비한 작품 31점을 선보인다. 작품은 가로 50㎝, 세로 70㎝ 크기의 전지에 ‘용 룡(龍)’자를 다양한 서체와 필법으로 표현해 작가 특유의 힘찬 붓놀림과 예술적 감성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포항의 지역적 특성을 서예 작품과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포항은 지명에 아홉 마리 용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구룡포와 호랑이 꼬리를 닮은 지형으로 알려진 호미곶을 함께 간직한 도시다. 김 서예가는 이 같은 지역의 상징성을 바탕으로 용의 힘찬 기운을 작품에 담아 시민들과 소통하고 포항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고자 전시를 마련했다.김 서예가는 “용의 역동적인 기운처럼 포항이 더욱 힘차게 도약하고 시민들의 삶에도 좋은 기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며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감상하고 다양한 조언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그동안 1700여 차례의 사회공헌 행사를 펼쳐왔으며, 독도 현지에서 28차례 독도 수호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전국 각지에서도 100여 차례 이상 독도 관련 행사를 열며 독도 사랑과 우리 문화 알리기에 힘써왔다.한편 김 서예가는 80번째 개인전에서는 ‘호랑이’를 주제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용과 호랑이의 기운을 포항의 지역적 상징성과 연결해 연속 전시로 이어갈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