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용보증재단의 올해 보증공급 규모가 2조원을 넘어섰다.대구신보애 따르면 24일 기준 5만7833건, 2조34억원의 보증을 공급해 올해 목표액 2조2000억원의 약 91%를 달성했다.
 
보증잔액은 3조4351억원으로, 보증공급 규모는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가운데 경기·서울에 이어 3위이며 비수도권에서는 가장 많다.대구신보는 경기 불확실성과 내수 부진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수요에 대응해 보증공급을 확대해왔다. 하반기에도 지역 경제 상황과 금융수요를 살펴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보증재원 확충에도 나서 올해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총 745억원의 출연금을 확보했다. 오는 28일부터는 iM뱅크와 신한은행의 특별출연을 통해 총 9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도 시행한다.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대구신보는 올해 8월19일까지 8332개 업체의 새출발기금 신청을 지원했으며, 신청 규모는 1만9432건, 2823억원에 달한다. 같은 기간 대위변제원금 4320건, 684억원을 새출발기금에 매각했으며 이 역시 전국 지역신보 가운데 경기·서울에 이어 3위 규모다.대구신보 관계자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공급과 재원 확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보증상품을 발굴해 금융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