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와 경북대학교가 대학의 지식재산 교육을 지역 기업 현장과 연결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실무형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키운다.포항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이달 25일 경북대학교에서 경북대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사업단과 지역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지식재산 인재를 육성하고 경북지역의 지식재산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경북대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은 지식재산처의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 사업에 선정돼 국가전략기술과 지역 주력산업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양 기관은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축적한 지역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 지원 경험, 기업 네트워크를 대학의 전문 교육과 연계해 현장 중심의 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주요 협력 분야는 ▲지역 지식재산 교육 확대 ▲IP 전문인력 양성 협력체계 구축 ▲지식재산 기반 취·창업 프로그램 지원 ▲기술 및 인턴십 협력 ▲변리사·IP능력시험 등 관련 자격 취득과 장학 프로그램 연계 ▲지역 특화 IP 워크숍·세미나·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최 등이다.특히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지식재산 이론을 지역 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취·창업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공급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이일웅 경북지식재산센터장은 “경북대학교와 함께 지역 산업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며 “교육과 산학협력, 취·창업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지식재산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