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주민참여 선포식’을 개최하고 시민 모두가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선포식에는 지역 내 4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뜻을 모으고, 지역 주민의 생명 보호와 자살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자살예방에 관심을 갖고 각자의 역할에 따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사업이다. 지역 내 행정기관과 의료·복지기관, 민간단체 등이 협력해 위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와 연계하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참여 기관·단체들은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자살예방 교육과 홍보, 생명존중 인식 개선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특히 기관별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복지서비스 등이 적절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문경시 관계자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은 행정기관만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47개 기관·단체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경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살예방 교육과 캠페인, 위기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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