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26일 경북도와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경북신공항의 핵심 교통망인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이날 개최된 기획예산처 재정투자평가위원회의 예타를 통과했다.‘대구~경북 광역철도’는 대구에서 동구미, 군위(대구경북신공항), 중앙선 의성까지 총연장 70.06㎞의 복선 광역철도로 대구 경북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게 되며 총사업비 3조 1813억원 규모다.‘대구~경북 광역철도’ 노선에는 최고속도 180km/h의 광역급행철도(GTX)급 차량이 투입되며 개통시 대구에서 신공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또 대구의 주요 산업 거점과 구미 국가산단, 군위 첨단산단(계획중) 등 주요 거점을 철도로 연결이 가능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새로운 산업 및 물류, 비즈니스축을 형성하는 핵심적인 시설이 될 전망이다.이번 예타 통과를 계기로 대구시는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부합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토교통부, 경북도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모든 행정역량 집중,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대구~경북 광역철도는 2019년 대구시와 경북도의 공동 건의를 시작으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 선정을 거쳐 2024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지난 7월 13 KDI에서 열린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에 직접 참석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의 미래 성장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전방위으로 대응했다.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대구·경북을 더욱 긴밀한 생활권과 경제권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광역철도는 대구·경북의 미래 성장과 신공항 시대를 뒷받침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이 하나 되어 쉽지 않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철도망 확충을 통해 대구경북 경제통합과 메가시티 구축을 넘어 5극3특 대경권의 힘으로 국가균형발전 주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