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두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술 후 회복 중이거나 질환으로 영양 관리가 필요한 주민 10가구를 찾아 건강식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두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의료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식음료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긴급수술 후 회복 중이거나 암 등 질환으로 신체가 허약해져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주민들의 건강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개인별 상황을 고려한 건강식음료를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안부 등을 함께 확인했다.두호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도움이 더 필요한 가구는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생활밀착형 돌봄을 강화할 방침이다.이상일 두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수술이나 질환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주유미 포항시 두호동장은 “영양 섭취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을 살피는 두호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