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국가 공인 숙련도 시험에서 실내공기질과 악취 분야 13개 전 항목에 적합 판정을 받으며 분석능력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6년 실내공기질 및 악취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실내공기질 7개 항목과 악취 6개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숙련도 시험은 시험·검사기관의 분석능력과 결과의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 공인 평가다.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한국환경공단, 민간 측정분석기관 등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1차 평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재평가를 거쳐야 하며, 2차에서도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 해당 분야 시험·검사 업무 자격이 정지될 수 있다.연구원은 실내공기질 분야에서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타이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 7개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악취 분야도 복합악취와 아세트알데하이드, 뷰틸알데하이드, 프로피온알데하이드, 엔-발레르알데하이드, 스타이렌 등 6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연구원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실내공기질과 악취 분석의 신뢰성을 유지하고 분석 항목 확대와 정밀도 향상을 지속할 계획이다.최현경 경북보건환경연구원 기후환경연구부장은 “앞으로도 분석 항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정밀도를 높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