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찾은 외국인 선수단이 수성구의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수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웰컴투수성’ 홍보관은 지난 21일부터 대구스타디움 칼라스퀘어몰 부대행사 구역에서 운영 중이다.홍보관에서는 ▲한복 체험 ▲뚜비 엽서 쓰기 ▲한방 진료 체험 ▲뚜비 도장 찍기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회 초반부터 하루 평균 100여명의 외국인 선수와 동반자가 방문했으며, 주말에는 내국인 가족까지 더해 250여명이 찾았다.특히 모명재를 배경으로 한복을 입어보는 체험과 뚜비 엽서 쓰기, 기념사진 촬영 등이 외국인 선수단의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2일 서편광장에서 열린 대구무형문화재 고산농악 공연에는 내·외국인 선수 200여명이 참여했다. 22~23일 대구간송미술관 박석마당에서 진행된 명상 프로그램 ‘한국의 호흡’에도 100여명이 참가해 시조창과 살풀이춤, 호흡 명상을 체험했다.‘한국의 호흡’은 오는 29~30일에도 열리며 대구간송미술관과 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수성구 외국인 홍보단 ‘수성 글로벌프렌즈’도 한복을 입고 뚜비와 함께 방문객을 맞으며 수성구 관광명소를 알릴 예정이다.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마스터즈 선수들이 경기뿐 아니라 수성구의 문화와 관광을 경험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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