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따라 대경권 성장엔진 산업으로 미래모빌리티, 로봇, 반도체, 이차전지 등 4개 전략산업이 선정됐다.산업통상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3대 메가프로젝트 연계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산업 기반과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후보 산업을 선정하고 산업통상부와 협의를 이어온 끝에 '첨단 소재부품·인공지능(AI)로봇 중심지'라는 슬로건 아래 4개 전략산업을 확정했다.정부는 선정된 성장엔진에 투자 인센티브, 산업생태계, 기업 활동 기반 등 3축 7종 패키지를 집중 지원하고 투자기업에는 규제 특례를 부여했다.
이를 뒷받침할 메가특구 특별법도 국회와 협력해 추진한다.경북도와 대구시는 '대경권 성장엔진 육성계획 공동기획단'을 구성해 전략산업별 분과를 운영하며, 지역 혁신기관과 앵커기업이 참여하는 육성계획 수립에 착수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경권 4대 성장엔진은 경북과 대구가 함께 준비해 온 초광역 협력의 결실"이라며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 내실 있는 육성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