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7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제23회 경북도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 및 새마을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 도의원, 시·군 새마을부녀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함께 이어온 봉사, 함께 만들어 갈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온 새마을 여성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의 공동체 정신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새마을여인봉사대상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온 모범적인 새마을 여성지도자를 발굴하는 상으로, 올해 대상은 영천시 중앙동새마을부녀회 서외숙 지도자(52)가 수상했다. 
 
서외숙 지도자는 시부모와 남편 모두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해온 가족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과 마을 경로잔치,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패와 왕관, 어깨띠, 새마을 배지가 수여됐다.이날 시상식에는 대상을 포함해 새마을여인봉사상 및 지구촌봉사상 24명, 중앙부녀회장 표창 5명, 도새마을부녀회장 표창 39명 등 총 68명이 수상했다. 
 
이어진 '봉사의 등불, 경북을 밝히다'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등불을 밝히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고, 2부 새마을힐링콘서트에서는 시군 새마을 가족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졌다.도영순 경북도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가 이웃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새마을 가족 여러분이 바로 경북의 힘이다"며 "경북도도 새마을 가족과 함께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