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의료·요양 통합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우선관리 대상자 3342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간다.북구에 따르면 8월부터 10월까지 ‘우선관리 대상자 중심 의료·요양 통합돌봄 전수조사’를 벌인다. 이번 조사는 주민 신청이나 기존 복지서비스 의뢰를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돌봄 필요도가 높은 주민을 직접 찾아내기 위해 마련됐다.조사 대상은 보건복지부가 정한 우선관리 대상자 가운데 장기요양 재가급여자와 등급외자 등이 포함된 건강보험 빅데이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군, 기초생활수급자 중 75세 이상 고령 장애인 등의 자료를 활용해 선정했다.북구는 조사 결과 통합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보건의료와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개선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이근수 북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정보 부족 등으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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