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사람이 찾아오는 목적지가 되는 수성구’를 목표로 민선 9기 공약 77건을 확정했다.수성구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정책 우선순위와 실현 가능성, 실행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정책자문위원회와 지방시대위원회, 청년행복위원회 등을 통해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공약을 확정했다.공약은 ▲신성장 거점도시 ▲미래교육 중심도시 ▲세계가 찾는 문화예술도시 ▲희망나눔 복지도시 ▲자연과 사람이 연결된 생명도시 ▲스마트 미래교통 중심도시 ▲활기 넘치는 생활체육도시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하는 도시 등 8대 미래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민선 9기의 주요 과제는 신산업 육성과 문화관광 도시 조성이다.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체류형 문화관광 도시 조성을 추진한다.교육 분야에서는 수성구의 교육 기반을 활용해 미래교육을 확대하고, 권역별 복지관 확충과 통합돌봄 고도화, 자원봉사 활성화 등을 통해 복지 공동체를 강화한다.또 탄소중립형 생태계 구축과 스마트 미래교통 거점 조성, 생활체육시설 확충,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포용적 공동체 조성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수성구는 앞으로 공약별 연차별 실천계획과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분기별 이행상황을 점검해 추진성과를 관리할 방침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민선 9기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를 혁신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AI와 복지, 문화예술과 생태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사람이 모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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