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실습 교육을 확대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와 스마트 도시 조성을 향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포항시는 시민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문해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오는 10월까지 ‘하반기 생성형 AI 활용 시민정보화 특강’을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일상과 업무 현장 속으로 빠르게 침투한 생성형 AI를 시민들이 쉽게 접하고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기획됐다. 특히 상반기 첫 도입돼 직장인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저녁반(야간반)을 하반기에도 유지해 퇴근 후 배움을 이어가려는 시민들의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특강은 10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펼쳐진다. 교육 시간은 오전 10시~12시(주간반)와 오후 7시~9시(저녁반)로 나누어지며, 4주 과정으로 매월 기수별 총 24회에 걸쳐 추진된다.현장에는 30대 청년층부터 80대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몰려 세대를 불문한 뜨거운 AI 학습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교육 커리큘럼은 ▲ChatGPT 기본 개념 및 활용법 ▲프롬프트 작성법 ▲AI 기반 글쓰기 ▲카드뉴스 및 이미지 제작 ▲유튜브 영상 생성 ▲AI 보이스 적용 등 실생활에 유용한 주제로 알차게 꾸려졌다.포항시는 2026년 상반기에도 3월부터 5월까지 총 24회 교육을 실시해 120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 꾸준히 시민 디지털 교육 기반을 확대해 오고 있다.손경미 포항시 정보통신과장은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교육장을 찾아 AI 기술을 열정적으로 배우고 있다”며 “향후 시민 수요와 교육 성과를 분석해 수강 기회를 더욱 늘리고, 누구나 AI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모두의 AI’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