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3일 신녕문화센터에서 열린 ‘농촌왕진버스’ 현장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를 운영하고 주민들의 토지·농지·부동산 관련 민원을 상담했다.이번 현장처리제는 행정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농촌지역 주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각종 토지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농촌왕진버스를 찾은 주민들이 별도의 관공서 방문 없이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진행됐다.이날 운영반은 토지와 농지 이용·관리에 관한 상담을 비롯해 세무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주민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토지 관련 행정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홍보와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영천시는 올해에도 지적재조사 관련 행정절차를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상송·우항·창상·원당지구 지적재조사와 관련한 공고를 진행하는 등 지적공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중개보수 지원사업도 안내했다. 영천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억 원 이하 주택의 매매 또는 전월세 계약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경우 중개보수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체결한 계약도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사용법과 생활 속 활용 방법을 알리고, 주민들이 토지·농지·부동산·주소 등 여러 분야의 행정사항을 한자리에서 문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영천시는 최근에도 도로명 및 도로구간 설정·폐지, 도로명주소 고시 등 관련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농촌왕진버스가 주민들의 건강을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라면,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는 토지와 생활에 관한 행정 궁금증을 찾아가 해결하는 현장행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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