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영호남 지역의 문화와 관광이 한데 모인 박람회에서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과 축제, 농특산물을 알리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군은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동성로 28아트스퀘어 일원에서 열린 ‘2026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예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문화예술과 관광을 중심으로 영호남 지역 간 교류와 상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영호남 4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70여 개의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돼 다양한 지역의 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예천군은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지역 대표 관광지인 ‘예천 8경’을 중심으로 관광자원 알리기에 집중했다. 회룡포와 삼강주막, 금당실전통마을 등 주요 명소의 이미지를 활용한 룰렛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예천의 관광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룰렛을 돌려 나온 관광 명소에 당첨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참여 재미를 더하면서 현장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 기간 참여를 기다리는 줄이 이어질 정도로 호응을 얻으며 예천의 대표 관광지를 알리는 홍보 효과를 높였다.관광 홍보에만 그치지 않고 예천의 다양한 지역 콘텐츠도 함께 소개했다. 군은 관광 안내 리플릿과 지역축제 포스터를 배부하며 주요 관광지와 축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해 예천의 관광자원과 지역 먹거리까지 폭넓게 알렸다.이번 박람회는 대구 도심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예천의 관광 정보를 직접 전달하고 잠재 관광객과 접점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관광자원, 농특산물을 연계한 홍보를 통해 예천을 찾는 방문객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예천은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문화, 생태자원을 두루 갖춘 매력적인 관광지”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예천의 다양한 매력을 알고 직접 찾아와 지역 곳곳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