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자원봉사대학 이·미용 교육과정 수료생들과 함께 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첫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전문 교육을 통해 익힌 이·미용 기술을 실제 봉사 현장에서 활용하며 지역사회에 재능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자원봉사대학은 단순 노력봉사에서 벗어나 전문기술을 접목한 자원봉사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원예복지와 이미용 과정이 각각 10회에 걸쳐 진행됐다.이날 수료생들은 어르신들의 머리를 직접 커트하고 단정하게 정돈하는 한편,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정서적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어르신들은 깔끔해진 모습을 확인하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그동안 재능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미용 역시 어르신 등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를 돕는 주요 재능나눔 분야로 운영되고 있다.봉사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배운 기술로 누군가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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