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8일까지 총 311개소 대상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구미역, 시외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와 떡, 한과, 두부류 등 명절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장 및 객석 청결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재료 사용 여부 ▲냉장·냉동시설의 적정 관리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시는 카놀라유, 양조간장, 약과, 부침가루 등 가공식품 20개 품목을 수거해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위해 우려가 있는 제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한다.추석 연휴기간에는 식중독 등 식품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비상근무체계도 가동한다. 24일부터 27일까지 4개 반 21명으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식품안전 관련 상황을 관리한다. 식품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해 피해 확산을 차단하는 등 연휴기간 식품안전 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김은희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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