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구천면은 지난 3일 20여 명의 마을돌보미가 참석한 가운데 ‘마을돌보미 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6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마을 돌보미는 민간이 주도해 취약계층을 돌보는 상시돌봄체계의 일환으로 돌봄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며 취약계층 주민의 일상생활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 및 교육은 현장에서 활용되는 마을돌보미 대상자 일상생활 소수선 지원 물품의 올바른 사용·점검 방법을 논의하고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원예 활동을 돌봄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 마을돌보미는 “소수선 지원 물품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원예 활동을 통해 마음 돌봄까지 연결하는 방법을 익혀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나래 면장은 “현장에서 세심하게 돌봄을 실천해 주시는 덕분에 지역의 안전망이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돌보미가 역량을 강화해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밀하게 살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