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이 4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사)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와 함께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주원 경북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내빈과 박해자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 김명란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장 등 도내 여성단체 회원 7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양파가격이 전년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를 돕고, 지역 농산물 소비확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북농협과 (사)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는 행사장에서 양파(3kg), 떡, 식혜 등으로 구성된 농식품 꾸러미 800개를 나누며 양파 소비확대를 당부했다.김주원 경북농협 본부장은 "양파는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농산물인 만큼 소비자들이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소비에 동참해 주신다면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농산물 수급가격 동향을 면밀히 살피면서 소비촉진이 필요한 품목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소비확대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