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에 대한 주의보를 내렸다.7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시가 추진하는 사업인양 허위 공문서나 위조명함 등을 제시한뒤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특정업체의 장비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발생했다.이들은 행사나 업무에 필요한 물품을 급히 구매해야 한다며 물품을 먼저 보내도록 요구하거나, 선구매를 유도한 뒤 비용을 환급해 준다는 경우의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대구시는 이런 피해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사칭 주요 사기 유형, 거래 시 확인 사항, 피해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담은 안내문을 대구시 전 부서와 유관기관, 구·군 등에 배포했다.김동우 대구시 행정국장은 “거래 전 대구시 공식 연락처를 통한 사실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상대방이 알려준 연락처가 아닌 대구시 대표전화 053-120으로 문의해 담당자에게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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