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문화유산돌봄봉사단이 추계석전대제를 앞두고 청하향교를 찾아 문화유산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청하향교는 지난 6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문화유산돌봄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교 내 주요 시설물과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고 밝혔다.봉사단원들은 청하향교 대성전과 명륜당, 천화루 등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페인트칠을 비롯해 주변 대청소와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추계석전대제를 앞두고 쾌적한 행사 환경을 조성했다.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향교 곳곳을 꼼꼼하게 살피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추계석전대제를 찾는 지역 주민과 향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전통 제례를 봉행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주변 정비에 힘을 보탰다.포스코 문화유산돌봄봉사단은 청하향교를 정기적으로 찾아 시설물 관리와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속적인 봉사활동은 지역 문화유산 보존뿐 아니라 향교와 지역 주민 간 유대를 강화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한편 청하향교는 조선 태조 7년인 1398년에 창건된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다. 석전대제 등을 통해 선현들의 학덕을 기리고 전통 유교문화를 계승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김경식 청하향교 전교는 “추계석전대제를 앞두고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고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정숙 청하면장은 “지역 문화유산 보존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계석전대제가 지역 주민들이 전통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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