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에서 청년부터 중장년·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의 취업을 지원하는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중구는 오는 9일 오후 2~5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1~2층에서 ‘2026 대구 세대상생 공동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에는 우리요양원 등 지역 중소기업 39개사가 참여해 물류지원, 운수, 경비·청소, 통역, 간호·보건, 돌봄·요양 분야에서 200여명을 현장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기업별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행사에 앞서 중구청과 노사발전재단 대구중장년내일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고용복지+센터,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대구보건대학교,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이 지역 일자리 활성화와 세대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협약을 통해 기관 간 일자리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청년·중장년·노인 등 세대별 취업 지원과 고용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현장에서는 소상공인과 중·장년, 여성, 청년 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과 직업교육,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무료 증명사진 촬영과 취업 컨설팅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찾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