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5일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한 제6회 영천 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춘 HOP×HOPE 축제’를 청년과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HOP Together, HOPE Forever!’를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청년의 도전과 활력을 뜻하는 ‘HOP’과 희망찬 미래를 상징하는 ‘HOPE’를 주제로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시민이 함께 즐기는 열린 행사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청춘 골든벨’을 비롯해 랜덤플레이 댄스, 태권도 퍼포먼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 청년정책과 영천을 주제로 한 골든벨에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과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장에는 청년창업가와 청년단체 등이 참여한 24개 부스가 마련돼 정책 홍보와 체험, 플리마켓, 포토 콘텐츠,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캐리커처와 즉석사진, 삐에로 퍼포먼스, 스탬프투어 등 체험 프로그램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경대학교 학교기업 대경양조의 수제 맥주·막걸리 시음행사 등 지역 대학과 연계한 콘텐츠도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오후 6시 열린 기념식에는 김병삼 영천시장을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이춘우·윤승오 경북도의원, 이채영 대경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청년의 날을 축하했다.기념식은 의전 중심의 형식을 줄이고 청년 참여에 초점을 맞췄다. 청년대표 손정아·이주현 씨의 선서를 시작으로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박성준 청년정책참여단장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청춘 골든벨 시상도 이어졌다.저녁에는 ‘HOPE 콘서트’가 펼쳐졌다. 부기브라운, #안녕, 나상현씨밴드, 팀싸이렌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고, 관객들은 공연을 함께 즐기며 영천강변공원을 청춘의 에너지로 채웠다.이번 행사는 영천시가 추진하는 청년 문화예술·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청년의 교류와 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과 청년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장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영천시는 청년 버스킹과 예술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영천청년 청춘 콘서트’, 청년창업가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김병삼 영천시장은 “청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서로 만나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영천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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