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국내외 수소·연료전지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글로벌 수소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국제협력 및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포항시는 오는 29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제5회 2026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글로벌 수소파트너십과 연료전지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VTT 핀란드 국립기술연구센터와 포스텍 등 국내외 수소 전문가들이 참석해 수소산업의 기술·정책 동향과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기조강연에서는 헤르코 플리트 H2클러스터 핀란드 회장이 ‘유럽의 수소경제 이행 전략과 추진과제-하르야발타 20MW 그린수소 상업운전’을, 박진남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회장이 ‘글로벌 청정수소 생산 및 활용 동향과 공급-수요 매칭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이어 윤창원 포항공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야리 키비아호 VTT 핀란드 기술연구센터 교수의 ‘산업 탈탄소화를 위한 POWER TO X’, 신타로 이즈미 핀란드 하이카마이트 기획책임자의 ‘메탄 열분해가 한국 수소경제에 갖는 잠재력’, 안진수 엔포러스 대표의 ‘SOEC 수전해 기술과 수소 생산 원가절감 전략’, 전희권 비나에프씨엠 대표의 ‘저온형 연료전지 핵심 소재 개발 현황 및 국산화 전략’ 등이 발표된다.포항시는 행사장에 수소특화단지 홍보관을 마련해 특화단지 조성 계획과 기업 유치 및 투자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고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김신 일자리경제국장은 “국내외 수소산업 전문가들과 최신 기술과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포항의 수소산업 기반과 수소특화단지를 널리 알리고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대한민국 수소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포럼은 수소산업에 관심 있는 기업·연구기관·대학 관계자와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POFC 2026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